성공부업의 부업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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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대적인 할인행사를 했지만...

 

과거에 비해 주차에 어려움을 겪지 않았으며 

재고를 걱정하는 사람은 없었다.


제품을 사려고, 계산하려고 

길게 늘어선 줄은 보이지 않았다.


한편으로는 

온라인 쇼핑의 영향도 적지 않다는 의견도.
하지만 온/오프라인 모두 매출 증가세가 물가 상승률을 크게 하회.

 

2) 유통업체들의 마진 줄이기


염가판매 정책을 통해 

유통업체들의 뼈를 깎는 심정이 보인다. 


우선 그들은 마진이 큰 폭으로 줄어들더라도

고를 줄이는 것에 초점을 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염가판매 정책에도 불구하고 

처참한 블랙프라이데이 매출 수순을 보면

 그들의 목적을 달성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커보임.

12월, FOMC의 기준금리 인상이 

한 차례 더 있음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통화 긴축의 효과가 조금씩 보이고 있다. 

오프라인 염가판매 효과가 미비하여 

온라인 염가판매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사이버먼데이)


사이버먼데이에서도 매출 증가세가 좋지 않다면 

마진 바닥 & 재고 털이 시점은 뒤로 밀릴 것으로 보임.

3) 유동성 환경, 아직 크게 위축되지 않았다.

ⓐ 시나리오1
이번 분기 말, 재무부 일반계정 잔액이 

재무부의 추정치까지 증가한다면
큰 폰의 유동성 위축이 나타날 것


ⓑ 시나리오2
이번 분기말, 재무부 일반계정 잔액이 

재무부의 추정치보다 낮은 수준에 머무르고
다음 분기 말 잔액이 재무부가 추정한 것처럼 

이번 분기말이 2000억 달러 낮은 수준까지 낮아진다면 

재무부의 일반계정 잔액은 매우 낮은 수준에 머무를 것.


재무부가 충분한 현금을 갖고 있지 않으면 부채한도 협상과 관련한 불확실성의 영향이 예상보다 커질 수 있다.

 

Global_Insights_예상대로_약했던_블랙_프라이데이,_지금은_괜찮은_유동성_환경이_문제가_될_수_있는_이유.pdf
0.17MB

 

 

 

미국 해외직구로 블랙프라이데이 이용이 줄어든데에는 

환율도 영향을 주지 않았을까 생각도 들었다.

사실 오늘 기준으로 아직도 1300원대다. 

내년은 되어야 1200원 선에 도달할거라는 예측이 도는데 

정말, 당장 급하지 않다면 지갑을 열기란 쉽지 않을것같다. 

 

혹은 요새 중국 위안화가 비교적 안정적이라 품질은 많이 떨어지지만 

품질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 제품의 경우는 

중국의 블랙프라이데이를 활용하지 않을까 생각도든다.

(혹은 추석세일!)

 

미국은 블랙프라이데이하면 정말 염가정리인데 한국은 그렇지 않다. 

포장만 염가정리라고하고...

속알멩이를 보면 출고가를 높이고

할인을 70%, 80% 한다고 광고한다.

 

이게 정말 염가판매일까?

 

소비자를 기만하는 모습이라고 볼 수 밖에 없다.

현재 국내외적으로 그리고 강대국인 미국마저도

찐 ㄹㅇ 염가세일을 진행중에 있는데

이 작은 땅덩이에서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를 제대로 흉내도 못낸다.

소비자들은 다 알고있다. 떼쓰듯이 말하는게 아니다.

블랙프라이데이면 겉만 따라하는게 아니라

그 본질을 보고 미국이 그것을 한 이유를 스터디하고 정말 이게 필요한,

정도의 방법인지 각 회사 전략에 비추어 봐야될 필요가 있다.

 

너도나도 블랙프라이데이 세일을 한다해서

제품 별 기업의 눈속임 할인이 블랙프라이데이가 아니다.

(그런 점에서 네고왕 감사링)

이젠 소비자도 바보가 아니다. 

한국 기업들은 특히 자국민 소비자들은 호구로 취급하는게 참 재밌다.
불과 몇 년 전만해도 한국 제품을 많이 샀으나 이제 그렇게 하지 않는다. 

배송을 기다려야하는 불편함이 있더라도 해외직구를 하고있다. 

덕분에 좋음 품질, 좋은 가격으로 제품을 살 수 있으며 

배송이 오래 걸리는 불편함까지 감수할만큼 

이 제품이 필요한지 결제 전 한 번 더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

증권사 리포트를 읽다보니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최근에 현명한 투자자의 인문학이라는 책을 읽었다. 

저자는 증권사 리포트를 읽을 때는 비판적으로 읽고 

애널리스트의 분석 방향이 어떤한지 점검하며 읽으라고 조언한다.

지금의 내 실력은 비판적으로 읽는 수준에는 아직 이르지 못한것같다.
그래서 현재는 하나의 문제(달러 환경, 금리 인상기 등 하나의 키워드)에

대한 다양한 증권사/애널리스트들의 글을 돌려보며

그들의 의견을 익히는 시간을 갖자는 생각이 들었다.

열심히 읽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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