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부업의 부업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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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요 며칠 계속 발행하는 글은 대체로 로봇 주식 종목인데요.

이번엔 로봇과같은 첨단산업의 연장 분야인 AI 의료기기를 이야기 해보려합니다.

챗GPT, 로봇, AI는 작년 말부터 게속해서 강한 테마로 꼽히는데요, 이들은 코로나 전염병 이후 인플레이션 시대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이기 때문에 급등하지 않았을까 생각이듭니다.

 

고용률 지표는 떨어지고, 인플레이션으로 인건비 올라가고, 한번 오른 인건비는 떨어지기 쉽지 않죠. 해고도 쉽습니까? 신규 채용을 어렵게 했다한들 신규 입사자 교육에 시간, 돈이 많이 들어가죠. 따라서 기업 입장에서는 늘 하던 일을 부족한 인원으로 돌릴 수 있는 대안인 자동화, AI, 로봇을 활용할 수밖에 없습니다. 지금 당장은 그 전환의 속도가 느릴지 몰라도 결국엔 자동화 시대가 오고야 말것입니다.

사실 AI, 자동화, 로봇에대한 투자는 기업들이 꽤 오래전부터 해오던 영역입니다. 최근에는 티로보틱스의 진공로봇이 SK ON 반도체 공장에 들어가기로 결정되었고, 편의점 택배 배달 로봇, 현대자동차에서는 미래 도심 항공 모빌리티, UAM(Urban Air Mobility) 등이 이를 증명하죠.

 

1) 비대면 진료, 법안 통과됨?

지난 2월 대통령이 비대면 진료 포함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에 2023. 04. 18, 국회의사당에서 비대면 진료 확대를 위한 개정안 통과를 위한 토론회가 열립니다. 비대면 진료가 된다면 의사계(대한내과의사회,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 등)의 거센 반발이 예상됩니다.

왜 비대면 진료를 지시 했을까요?

뭐 일단 표면적으로 보이는 명분으로는 최근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부족으로 밤에 아이들이 아프면 비대면으로라도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24시간 진료센터 구축으로 보입니다. 소아 비대면 진료센터가 안정화가되면 성인, 노인, 장애인, 직장인, 요양원에도 영향을 줄것으로 전망합니다.

국민의 의료 복지 차원에서는 긍정적으로 보입니다.

보건복지부,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에 "국회 법안 공통 내용 담을 것"

 

보건복지부,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에 "국회 법안 공통 내용 담을 것" - 의협신문

당정이 코로나19 상황에서 한시적으로 허용 중인 비대면 진료의 시범사업 추진을 예고한 가운데 보건복지부가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의 방향과 관련해 \"현재 국회에서 심사 중인 법안들이 공통

www.doctorsnews.co.kr

 

2) 비대면 진료, 원격 진료 관련주 유비케어

정부의 선택을 받은 종목이라면 당분간은 주가가 순항할것으로 생각합니다. 비대면 진료와 관련된 주식은 대표적으로 유비케어가 있습니다.

- 병의원 업무 효율 향상을 위한 '의사랑 all new 솔루션' 마련 - '의사랑'과 연동하여 접수, 수납, 증명서 출력 등 제공하는 '의사랑 키오스크' 개발 그 외 원격 진료, 비대면 진료 관련 주식으로는 아래 5개 정도가 있습니다.

- 유비케어

52주 최고: 7,640, 52주 최저: 4,150

- 이지케어텍

52주 최고: 49,950원, 52주 최저: 16,250

- 케어랩스

52주 최고: 10,100, 52주 최저: 5,310

- 라이프시맨틱스

52주 최고:9,100, 52주 최저: 3,870

- 소프트센

52주 최고: 3,380, 52주 최저: 1,345

- 인피니트헬스케어

52주 최고: 7,280, 52주 최저: 4,220

 

단순히 의료기기 관련 테마주로만 보기엔 비즈니스 확장성이 꽤 좋아서 의료 서비스, 의료 AI, 바이오, 고령화 사회, 원격진료, 헬스케어 테마 측면으로도 고민해보면 좋아보입니다.

 

3) 비대면 진료 테마주 주의사항

한국은 의사계의 파워가 쎈 편입니다. 그리고 국가의료보험제도도 꽤 잘 되어있다고 세계적으로 정평이 나있죠. 그래서 비대면 진료, AI진료 기술이 도입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미국은 AI 의료기기가 나오기도 전에 다양한 의료기기가 출시되었고, 시장에서 유통될 수 있는 제도도 잘 마련해놨습니다.

 

한국의 경우 신의료기술평가에서 AI 기술을 활용한 의료기기가 통과되어야 보급 속도, 영역을 증가시킬 수 있는데요. 한국에서는 제도상 AI 기술 의료기기를 신의료기술로 인정하지 않습니다. 신의료기술로 판단되면 의료보험이 적용되어 더 많이 사용될 수 있는데, AI 의료기기는 신의료기술로 인정하고있지 않기에 비급여, 즉 사용하려면 비싼 비용을 내야합니다.

그래서 국내에서는 결국 대면진료를 할 수 밖에 없는 환경인거죠.

 

따라서 비대면 진료 테마주, AI 의료기기 테마주의 성장 가능성을 볼때는 의사계, 국회의원들이 신의료기술 통과 제도에대한 이해가 높은지를 잘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투자의 결정은 개인의 몫입니다.

최대한 빠르게 하이에나처럼 급등주를 찾지만 제 개인의 공부,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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