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부업의 부업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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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친환경 등 요새 다양한 환경 관련 이슈들이 등장하고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특히, 이번에는 #후쿠시마원전 오염수 방류가 떠올랐습니다.

 

 

우선, 후쿠시마 방사능 사고가 무엇이었는지 간단하게 맥을 잡아볼게요.

 


 - 후쿠시마 방사능 사고 -

2011년, 3월 일본에 지진과 쓰나미가 발생하여 후쿠시마의 한 원자력 발전소의 비상 안전장치가 정지하여 내부 온도가 1200도까지 올라가, 엄청난 양의 방사능이 누출되었던 사고에요.

사고가 난 뒤, 뜨겁게 달궈진 원전을 식히느라 바닷물을 활용하는 과정에서 방사능 오염수가 다량 생겼어요. 또한 지하수가 원전을 지나가면서 오염수도 발생했고요.

 


근데, 이러한 오염수를 바다에 풀겠다고 합니다.
아직 확정은 아니지만요. 2년 뒤에 오염수의 방사성 물질 농도를 법정 기준치 이하로 낮춘 뒤, 30년에 걸쳐 바다에 방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후쿠시마 오염수 치명적 물질 걸러내도 혀용치의 최대 2만배라는...
(2011년 사고 이후 일본은 오염수를 무단으로 바다에 버린적도 있었어요)

 


 

환경 문제 많다면서 바다에 왜 풀겠다는거지?라는 의문이 드는데요.
오염수를 처리하는 방법은 땅에 묻는 방법, 바다에 푸는 방법, 수증기로 날리는 방법등이 있어요.
근데 가장 돈이 안드는 방법이 바다에 푸는 방법이에요.
그래서 일본이 적극적으로 추진하고있구요.
(가격이 저렴하다는 이유로 다른 방법은 강구하지 않고있어서 일본이 비판을 받고있어요)

(인성 실화냐)

 


 

방류시에 한국에 오는 타격은?
확실히 한국에 어떤 영향이 있을지는 몰라요.
하지만 바닷물은 돌고 돌고, 그 물속을 다니는 플랑크톤, 해조류, 어패류등은 방사능에 오염이되고 타고타고 인간의 뱃속으로 들어오겠죠.

 

 

(고농도 방사능에 노출되면 사망할 수 있지만 적은 양의 방사능은 각 개인마다 어떤 그리고 언제 영향을 미치는지는 논쟁 중)

 


 


따라서 위험한 해산물이 살고있는 일본 해안이기 때문에 일본산 농림수산식물, 식품에대한 수입규제가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보여요. 세계 각국에서 일본의 일부 농수산물, 식품 수입 금지 혹은 방사성 물질 검사 증명서 의무 등을 시행하고 있구요. 하지만 일본은 틈이 날 때마다 철폐를 요구하고있다네요.

김치할 때 들어가는 새우젓, 피자 위에 올라가는 새우, 울 할아부지 좋아하시는 고등어 등 밥상이 계속 위험해지고있는 상황입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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