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부업의 부업이야기

반응형


여름철 감기는 개도 안걸린다는 말이 있죠. 근데 왠걸...그 감기 환자 요즘 많아지고 있습니다. 왜 많이 생기는가는 바로 에어컨이 주요 원인인데요. 여름철 감기라고 불리는 냉방병에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냉방병이미지_출처: 헬스조선

냉방병?

카페, 사무실, 집 등에 있을 때, 냉방이 오랜 시간 지속되어 가벼운 감기, 근육통, 두통, 소화불량 등과 같은 증상을 지칭하는 용어입니다. (엄밀히 따지면 의학 용어는 아니에요)

 

냉방병 원인? 과도한 실내외 온도차 때문! 

우리는 여름의 온도에 적응되어 있는데 실내는 쌀쌀한 환경이 오랫동안 지속되어 신체가 기온 차이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해 발생합니다. 

 

 

냉방병 증상

실내외 온도차가 5~8℃ 이상 되는 환경에 오랫동안 노출되면 아래와 같은 증상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 혈액순환의 어려움 

혈액순환의 어려움

말초 혈관의 수축으로 혈액 순환이 어려워져져 뇌로가는 혈류량이 감소하면 어지럽거나 두통이 생길 수 있습니다.

 


● 호흡기 증상

냉방병_호흡기증상


에어컨을 오랫동안 가동하면 실내에 있던 수분이 응결되어 습도가 낮아집니다 (30~40%정도) 그렇게되면 코, 입과 같은 호흡기가 건조해져서 인후염, 코막힘, 재채기 등의 호흡기 감기 증세혹은 두통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 만성 질병

냉방병_만성질환


만성 질병을 갖고있는 사람의 경우, 이미 면역력이 약한 편인데 냉방의 환경에 오래 노출될수록 만성 질병이 더욱 악화될 수도 있습니다.

 

 

냉방병 예방법

냉방법 예방_환기


● 에어컨의 찬 공기가 몸에 직접 닿지 않도록 긴소매옷, 가디건, 무릎담요, 바람막이 등을 준비한다.

● 에어컨은 1시간 사용 후 30분 정도 정지한다.

● 3시간마다 한번 씩 5분 정도 환기를 한다.

 

● 에어컨 필터는 2주에 한번씩 청소해주는게 좋다.

● 혈액순환을 위해 스트레칭을 자주 해준다.

● 실내외 온도차이는 5~8℃ 이내로 하고, 최대한 사람에게 직접 바람이 가지 않도록 풍향을 조절한다.

 

● 찬물 보다는 미지근~따뜻한 물이나 따뜻한 차를 자주 마신다.

 


실내 온도는 22~26℃가 적절합니다. 에어컨 전기세를 고려하여 처음에는 온도를 확 낮추었다가 서서히 올리는 것도 좋습니다. 
사무실에서 에어컨을 너무 강하게 틀어서 요즘 두통에 시달리고 있는데요, 적절한 실내 온도를 유지하여 모두의 건강 그리고 환경을 지킬 수 있길 바라며 이번 포스팅을 마무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반응형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