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는 #평점리뷰 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하는데요!
코로나 장기화로인해 배달음식
이용이 많아지는 요즘...
다들 보셨을거에요.
주문하려고 하는 식당의 네이버 별점리뷰를!
(저도 주문하기 전에 자주 봐요ㅎ)
#별점리뷰
근데, 혹시 들어보셨나요?
악의적인 별점테러가 있다는것을!
(제가 주문했던 식당들은
그런 평가는 없었는데요)
한번씩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글을 보면
도를 넘는, 비상식적인 평가가 있었어요.
예를들면 이런 것들이 있어요.
- 1점도 아깝다
- 패티 익혀서 강아지 줬어요
- 변기가 배고프대서 밥줬어요
- 강아지 버릴 양까지 넉넉하게
- 서비스 주면 리뷰 먹튀, 서비스 안주면 별점 테러
- 경쟁사에게 낮은 별점을 주기위한 별점 테러
이로인해 많은 업주 분들의 얼굴에
먹구름이 생기고있어요.
그렇다면, 아예 폐지하는건가?
우선, 네이버는 스마트플레이스에서 펑점기반 리뷰시스템을 없앤다고 했어요.
하지만, 소비자도 알 권리가 있잖아요.
그래서 자체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태그구름 이라는 것을 적용하기로 했어요.
태그구름? (by 네이버)
방문객들의 리뷰를 바탕으로 제공되는
해시태그(#) 형식의 통계 정보.
방문객들이 남긴 후기에서 키워드를 추출해
태그로 구름 형태를 구성하는 식.
별점이 일률적인 척도였다면,
태그 구름은 업체의 다양한 특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을 것.
태그구름을 도입함과 동시에 또 다른 변화가 있어요.
1. 짧은글 중심의 후기도 손볼예정
2. 악성 리뷰를 줄이기 위해 리뷰어 프로필을 활용하여
리뷰어가 공개한 맛집리스트를 확인 가능
3. (가칭) 사장님에게만 전할 이야기 도입
하지만, 평점의 순기능도 있기에 반대의 목소리도 있는데요.
- 점원의 불친절에 솔직하게 후기를 남기는 것도 불가능한가
- 솔직한 리뷰가 다 가려지고, 조작한 리뷰만 나오는것이 아닌가
- 괜찮은 식당이라면 악의적인 리뷰는 그렇게 많지 않다.
네이버 별점 말고, 화장품리뷰앱, 숙박앱, 배달앱 등
다양한 곳에서 별점과 짧은 리뷰를 사용하고있고,
이러한 방식은 세계적으로
동일하게 나타나고있어요.
물론, 업주분들의 고충, 소비자의 고충 모두를
완벽하게 해결할 순 없겠지요.
그러나 네이버에서도 열심히 해결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있으니,
반대의견을 잘 참고하여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다양한 분야의 리뷰에 좋은 영향을 주지 않을까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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