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부업의 부업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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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 글로벌 top-down 5단계 모델로 글로벌 주식시장을 정량 평가한 결과 유동성 시그널이 경계에서 위험 국면으로 격상하며 시장 단기 민감도 확대. 다만 중기적 관점에서 변곡정 가능 시점 도래

 

- 신흥국 대비 선진국의 상대적 우위 지속 전망. MSCI ACWI 기준 DM의 상대적 비중 확대 의견 유지

 

- 주요 선진국 내 미국과 유럽의 벨류에이션 저평가 시그널 발생. 신흥국의 경우 밸류에이션 저평가 국면 근접. 다만 매크로 시그널의 추세적 하락으로 단기적 관점에서 접근 제시

 

1) 11월 글로벌 주식시장 주요 이벤트

 

2) 글로벌 주식시장: 여전히 상존하는 불확실성 요인_월간 전망

- 선진국 중앙은행의 정책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경기 침체 우려가 본격화될 전망. 반면 11월 중 G2의 연말 소비 시즌이 시작됨. 인플레이션 영향으로 소비 모멘텀이 둔화될 가능성 높음. 하지만 미국의 높은 임금 상승률, 중국의 락다운에 따른 이연 소비 등을 감안할 때, 소비 경기는 우려보다는 건조할 것으로 기대. 이를 종합하면 주가지수는 레벨이 다운된 박스권 흐름을 보일 전망

 

 

3) 미국 S&P500: 아직 침체를 반영하지 않은 실적(예상 밴드: 3450~3800)

- 월간 리뷰: 10월 미국 주식시장은 변동 폭이 확대. 미국의 견조한 고용 회복세와 인플레이션 지속등을 확인하면서 연준의 정책 불확실성이 높아진 영향. 9월 헤드라인 CPI는 완만한 둔화세를 지속했지만 주택가격 상승에 따른 근원물가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재부각. 이에 따라 금융 시장은 연준의 Terminal rate를 5.25% 수준까지 반영하며 주가의 하방 압력 높임

 

- 월간 전망: 3분기 실적 시즌 진입에 따라 2023년 가이던스에 초점이 맞춰질 것. 최근 페덱스 등 운송 기업의 실적 쇼크 골드만삭스 등 금융기업의 고용 감축, 애플 등 대형 테크 기업의 주문량 감소로 3분기 실적 눈높이는 낮아진 상황. 다만 데이터가 존재하는 1970년 이후 경기 침체 국면에서 미국 기업들 Peak to Through(최고대 최저) 기준 EPS 증가율은 -14%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아직 침체를 온전히 반영하지 않았다고 판단됨. 추가 하향 조정 가능성 높다는 점에서 약세장 속 제한적 반등 예상. 달러 강세 및 미국내 상대적으로 견조한 소비에 따라 미국 매출 비중이 높은 내수주 중심으로 대응하는 전략 유효.

 

 

4) 홍콩 H지수: 통화가치 방어에 시중 금리 상승세 지속

- 월간 리뷰: 10/16 당 대회를 앞두고 시진핑의 연임이 가시화됨. 지금까지 시진핑의 대미 정책 노선이 강경한 수준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향후 미중 간 정책 불확실성이 확대될 것으로 우려. 이 같은 투자자들의 우려가 홍콩 시장에 선반영되면서 홍콩 H지수 하방에 압력 가중, 홍콩시장 하락세를 반전 시킬만한 이슈가 부재한 상황

- 월간 전망: 연초 이후 홍콩 외환보유액은 15.6% 가량 감소해 주요국 중 감소폭 상위에 랭크. 환율 방어를 위한 외환당국의 개입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 달러화 매도 개입 시 본원통화가 축소되면서 홍콩 금리의 상승 압력이 확대됨. 시중금리인 Hibor 금리 상승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1년물 국채 금리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로 상승. 금융시장과 경기 간 탈동조화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홍콩 주식시장은 당분간 부진한 흐름을 지속할 것

 

 

5)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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