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PEC 회원국 및 비회원국 협의체인 OPEC+(오펙 플러스)는 4/2 하루 116만 배럴 규모의 자발적 추가 감산을 연말까지 시행 예고했습니다.
○ 작년 하반기 이후 하락세를 이어온 국제유가(브렌트유)는 3월 글로벌 은행권 불안, 경기 둔화 우려 등으로 배럴당 국제 유가는 86달러 선에서 70달러 대 초반으로 급락 후 최근 유가는 79달러대로 반등했다가 4/2 추가 감산 발표로 4/3 85달러까지 급등하는 등 높은 변동성을 보였습니다.
○ 2023. 04. 03 월요일 금일 기준으로 달러 원 환율은 1320원대까지 올라갔습니다.
달러 원 환율이 갑자기 이렇게 높아진 데에는 아무래도 이번 OPEC의 석유 생산량 감산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 유가 전망
OPEC의 원유 생산량 감산으로 유가 전망은 당분간 상승세를 탈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따라 환율 전망도 할 수 있겠네요. 왤까요? 네, 석유를 사려면 달러를 지불해야되니까요. 평소엔 70달러 선에서 살 수 있었는데 이젠 10달러, 15달러, 20달러를 더 줘야 되니까요.
전 세계가 경제 인플레이션과 싸우고 있는데, 전쟁도 일어나고 있는데 OPEC은 다른세상인듯합니다. 돈도 많은 나라인데 소시민인 제 입장에선 씁쓸허네유. 여기서 살아남으려면 일단 보유하고있는 달러 환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환율 네이버 검색해서 바로 달러환율을 알아보았쥬. 요새 매일 아침저녁점심마다 하는 짓 중 하나입니다. 1원이라도 비싸게 팔고싶어서 몸부림을 치는중.
200달러 환전했습니다. 달러 원 환율은 1313원대였어요. 오전에 달러 변동이 꽤 심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연초에 별 일 없으면 4월정도엔 달러 안정화 될거라 생각했는데 4월 되자마자 유가 폭등 → 달러 상승세라니. 유가 전망 어려운 영역이네요...ㅠ
○ 돈 더 벌고 싶은 직장인인 우리가 해야될 것이 뭐가 있을까?
곰곰히 생각해봤습니다. N잡하는 투자자로서 무엇을 내가 할 수 있을지를요!
지금 경제 시장에서는 안정적인 현금흐름 창출이라는 결론이 났구요.
직장은 직장대로 다니고 근무시간 이외에 할 수 있는 당근 알바라도 알아보고있습니다ㅋㅋ 한국경제가 어려워지는만큼 제 지갑도 힘들어하네요.
현재 저는 본업 포합해서 3개의 Side gig 사이드 긱을 하고있습니다.
네번째 부업은 구상중에 있습니다. 이 부업은 어찌보면 지식 창업, 기술 창업 쪽인데요.
매번 고객의 요청에따라 만들어야되기 때문에 자동화시키기는 어려워보입니다.
하지만 이게 어디냐하고서는 들이대 볼 생각입니다.
또다른 한편으로는 부업만으로는 벌 수 있는 한계가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어느정도 4번째 부업이 안정화되면 어떤 짓거리를 했는지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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