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부업의 부업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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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움직임이 심상치 않았다. 왜그런가 싶었더니 미국 주간 고용지표 발표 전 경계감 때문이었다.

에잉 난 또, SVB때문에 달러로 투자가 몰렸나 싶었는데 다시 곱씹어 생각해보면 SVB가 실리콘 밸리 뱅크인데 이게 어찌보면 중소형 은행의 문제지만 예민한 투자자들은 달러도 의심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달러 환전 일지를 보니까 2월에는 1400원대에 달러를 매도하기도 했었다. 

무튼 현재 들고있는 달러가 남들이 보기엔 적지만 나에겐 많으므로 어제부터 분할매도를 시작했다.

어제하지말고 오늘할껄껄껄껄무새...오늘 한번씩 1300원, 1300.2원이 나와서 매도했다.

어제 오후에만해도 환율 움직임이 둔했는데 오늘 아침에는 1분에 한번씩 심지어 1300원대에 매도 확인을 눌렀는데도 갑자기 환율이 바뀌고 난리였다. 뭔일이 있긴 한것같다. 달러 파는 사람도 늘어나나보다.

 

애플 주식이 조금(다섯손가락도 안됨) 있는데 오늘 팔지말지 고민이다. 애플페이에 대한 기대감이 있었으나 최근에 실망감이 다시 퍼졌다고 하던데, 뭐 새로운거 출시되네마네 기대감도 있다고한다. 그래도 버티고 갖고있길 잘했다. 내 소중한 아이들ㅋㅋㅋ

 


 

[금융시장 반응] 3.29일 아시아 증시는 글로벌 은행권 우려 완화 등으로 상승했으나 미국 주간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국채시장은 관망세를 보였으며 달러는 강세 시현

 

[주식] 코스피는 글로벌 은행권 불안 우려가 다소 완화된 가운데 기관∙외국인 매수세로 제한적 반등(+0.4%). 아시아 증시도 동반 상승(日 +1.3%, 대만 +0.4%, 홍콩 +1.9%)

– 외국인 주식 투자자금은 코스닥을 중심으로 4일만에 순매수 전환(+802억원)

 

[채권] 미국 국채금리(10년)는 은행권 리스크 완화 및 금리인상 필요성 재부각 등으로 뉴욕시장에서 4bp 상승(3.57%)한 후 금일 아시아 시장에서는 소폭 하락(-1bp)

- 미국 국채 2년 금리도 전일 대비 8bp 상승(4.08%) 후 亞 시장에서 보합. 미국 연방기금 선물시장은 5월 FOMC에서의 0.25%p 정책금리 인상 확률을 49%로 반영 중

 

[외환] 달러인덱스는 은행권 우려 완화에도 미국 주간 고용지표 발표 전 경계감 등으로 강세(+0.3%). 엔화는 회계연도 마감 앞둔 변동성 확대 속 달러화 강세에 연동해 약세(-0.8%)

– 원화는 달러화 결제 수요 유입, 엔화 약세 등의 영향으로 하루 만에 1,300원 상회(-0.3%)

 

[국별 정책대응] 美 바이든 대통령, 안정화 국면으로 보이나 경계감 유지 / ECB, 당국의 CDS 시장 모니터링 강화 주장 / 캐나다 금감원, 연기금의 가상자산 익스포저 공개 요구

- 미국: 바이든 대통령, 은행권 불안에 대해 현재까지 매우 잘 대응해왔으며 시장 반응으로 볼 때 현재 안정되어 가고 있지만, 상황이 끝난 것은 아니라고 첨언

- 의회의 지원 없이 행정부 단독 조치는 소진된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 상황이 끝난 것이 아니기에 대응조치도 끝난 것은 아니며 면밀히 관찰 중이라고 답변. 불안에 대응한 의회의 입법을 확신할 순 없지만, 이 또한 살펴보고 있다고 발언

- 연준 마이클 바 금융감독담당 부의장, 최근 은행 파산 사태를 계기로 은행의 자본 및 유동성에 대한 규제를 강화할 필요성을 언급

- 연방예금보험공사, 시그니처은행의 가상자산 비즈니스 관련 예치금은 플래그스타은행 인수에 포함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소유주들이 4월 5일까지 자금을 이전하지 않을 시 우편송금으로 수령하게 될 것이라고 발표

- 유럽: 엔리아 ECB 은행감독위원장, 유동성 부족에 기인한 은행권 CDS 프리미엄 급등락 문제를 지적하며, 글로벌 규제 당국이 동 시장 관련 정보를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등 투명성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

- 캐나다: 금융감독원(OSFI), 연방의 규제를 받고 있는 연기금들은 가상자산 익스포져를 공개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

- 인도: 재무부, 12개 국영은행들이 스트레스 테스트 시에 적용해야 할 권고사항들을 준수하지 않고 있다면서, 다양한 리스크와 이벤트 를 가정한 종합적인 기준 강화를 주문

 

[해외시각] 스위스·미국 은행의 리스크 관리 환경에 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신용 위축에 따른 경기하방 압력의 강도에 유의

- 은행: 스위스, UBS의 CS 인수로 은행 부문의 상당한 변화 예상 / 미국, 중형 은행에 대한 규제 강화 가능성 / 유럽, CS AT1과 같은 가능성은 제한적 - (UBS) UBS의 CS 인수로 인한 초대형 은행의 탄생은 실적, 규제 및 장기적인 위험 측면에서 스위스 은행부문에 상당한 변화를 야기할 것(Fitch)

- UBS의 CS 인수는 훼손된 시장의 신뢰를 즉각적으로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겠으나, 은행의 지배적 규모를 고려할 때 향후 문제 발생 시 이와 유사한 국내적 해결방안으로는 해결이 불가능

- 스위스 국내은행들은 거래은행의 다양화를 원하는 소매 및 중소기업 고객들 인해 일부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전국적인 네트워크가 필요한 대기업의 경우 UBS가 유일한 대안

- (미국) 연준 마이클 바 부의장의 상원 청문회 Q&A로 볼 때 중형 은행에 대한 자본 및 유동성 기준 강화, 다양한 시나리오하의 스트레스테스트 확대 등이 추후 논의될 소지(Nomura)

– (유럽) 스위스와 유럽/영국 은행 규제 체계는 자본 요건, 생존이벤트(Viability Event)에서의 AT1 전액상각 여부 및 부실정리 방식에서 상당한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CS AT1 상각 사례를 유럽 은행들로 확대 적용하기 곤란(Barclays)

- 비은행 부문 영향: 미국, 신용 위축에 따른 경기 하방 압력 / 아시아, 금융시장 충격에도 펀더멘털 견고

- (미국) 은행 신용 위축은 `23년 성장에 0.25~0.5%p 하방 압력으로 작용. 제조업, 상업용 부동산(CRE), 정보처리 부문의 투자 축소가 예상되며, 은행 대출에 상대적으로 많이 의존하는 레저, 숙박 등의 고용 둔화 전망(GS)

- 시장은 경기침체 위험을 경시하고 있으나, 하반기 미국의 경기침체를 예상. 특히 최근 은행부문 불안으로 신용여건이 긴축되면서 하반기 성장에 하방압력으로 작용할 전망(Citi) - (아시아) 아시아는 최근의 금융시장 변동에도 충격을 흡수할 수 있는 탄탄한 기초를 가지고 있으며, 여러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성장 궤도를 크게 벗어나지 않을 전망(HS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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