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투잡으로 하기 좋은 부업 블로그로 수익 창출 추천 방법 2가지로 월 40만원 번 썰

지난 글에서 직장인 투잡으로 하기 좋은 부업, 블로그로 수익 창출 추천 방법 3가지를 안내해드렸는데요. 이번엔 그 다음 2가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2023.07.31 - [생활허니팁] - 직장인 투잡으로 하기 좋은 부업 블로그로 부수입 창출 추천 방법 3가지

 

직장인 투잡으로 하기 좋은 부업 블로그로 부수입 창출 추천 방법 3가지

 

 

1. 블로그 기자단 활동

기자단?

후기를 작성해주는 활동

후기를 작성해주는 활동이라고 적었는데요. 그러면 이전 글에서 말한 협찬이랑 뭐가 달라? 라고 의문을 가지실거에요. 근데 그 둘은 다릅니다. 즉 기자단 ≠ 협찬! 

 

- 협찬: 제품,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받고 SNS에 후기를 작성

- 기자단: 제품, 서비스를 제공받지 않고 사진만 제공받아 SNS에 후기를 작성

 

협찬은 무료로 제품, 서비스를 이용한다는 장점이 있지만 시간, 공간적 제약이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저는 직장인이라 주말만 시간이 되는데 가령 향수 공방은 평일에만 체험이 가능하다거나, 토요일에 집근처 미용실에서 헤어케어 협찬을 받고싶은데 해당 날짜에는 제주도에 있는 미용실만 체험이 가능한 상황이 될 수 있어요. 

 

반면 기자단은 직접 방문하지는 않고 마케팅 담당자로부터 이미지, 원고 가이드를 전달받고 SNS에 글을 게시하게 됩니다. 내가 마치 체험을 해 본 사람처럼요. 상상의 나래를 펼쳐라~ 소설을 쓰자~

 

협찬, 기자단 모두 쏠쏠하게 부수입을 만들 수 있습니다. 저도 한창 할때는 협찬 + 기자단으로 월 수익 40만원을 번 적도 있었어요. 한번쯤은 마케팅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경험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적정수준으로요!

 

2. 블로그 원고 작가 활동

블로그 원고 작가?

블로그에 홍보할 서비스/제품의 원고를 작성하는 활동

원고 작가는 기자단에서 좀 더 발전된 형태라고 생각해요. 기자단처럼 직접 방문/체험도 하지 않습니다. 제 블로그에 올리지 않아도 됩니다. 그러다보니 협찬을 많이 받는 상업적 블로거로 낙인찍히지 않는 장점이 있어요. 

 

블로그 후기 원고를 작성하는 댓가로 소정의 비용을 지급받습니다. 보통 1글자당 3원 정도해요. 마케팅 업체 별로 원하는 양식, 키워드가 달라서 담당자와 잘 협의 해야돼요. 대체로 맛집 원고 같은 경우 700자~1000자를 원하는데요, 700자의 경우 원고 1개당 약 1,500원~3,000원, 1000자의 경우 원고 1개당 약 3,000원~5,000원 정도 입니다. 

 

근데 글을 쓰다보면 저는 700자는 넘기더라구요. 그런 부분은 담당자와 협의하시면 됩니다. 다만 저는 처음 원고 작가를 할 때 경험이 중요하다 생각하여 담당자가 부르는 금액을 그냥 따랐습니다.

 

 

디지털 노마드로 딱인데?

그래도 힘들고 고충있는 일...

퇴근하고 내 시간이 없어

아침에 일어나서 저녁 6시까지 회사에 있고, 집에 도착하면 거의 7시입니다. 씻고 저녁 먹고 잠시 쉬면 9시구요. 이때부터 보통 저의 저녁 업무가 시작해요. 내돈내산 블로그 후기 작성, 협찬 서비스/제품 블로그 후기 작성, 블로그 기자단, 블로그 원고 작가 등 하루에 10,000자 이상 글을 씁니다. 하루에 블로그 후기 3개 + 블로그 원고를 5개 작성한 적도 있었어요. 내 시간이 없습니다. 

 

마음편하게 가족들이랑, 친구들이랑 놀고싶고 쉬고싶어도 (감사하지만) 일이 밀려있어서 제대로 휴식을 못취하는 단점이 있어요. 이럴땐 본인의 업무 스케줄을 조절할 필요가 있어요.

 

저품질 먹으면 끝장

제가 내돈내산 & 내 경험 글을 기를쓰고 올리는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협찬으로만 가득찬 블로그를 만들고 싶지 않아서에요. 협찬 제품으로 가득한 블로그는 사실 독자 입장에서는 신뢰도가 높지 않아요. 왜냐면 이 사람은 무료로 제품/서비스를 제공받았기 때문에 객관적인 후기가 불가능하거든요. 

 

저품질에 먹지 않기 위해 다분히 노력중에있어요ㅎㅎ

 

 오늘은 직장인의 블로그 부업으로 수익을 만드는 다양한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글에서도 유익한 글로 찾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