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부업의 부업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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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주로 유명한 AT&T, 수달도 갖고있습니다. 얼마전에 많이 떨어졌다고 생각하고 매수했는데 더 떨어졌습니다. 그래서 한동안 좌절감에 빠져있었는데 얼마 지나지않아 오늘 AT&T는 반등을 했습니다(아멘)

 

증권사 AT&T관련 기사 공유 드립니다.

 

 

 

- 3분기 EPS는 $0.68로, 컨센서스 $0.61 상회. 후불 무선 가입자 순증이 70.8만명에 달했고, 해외로밍 매출 성장과 요금제 믹스 변화 등으로 무선서비스 매출 증가
- 연간 EPS 전망치를 $2.5 이상으로 보고있는 등 높은 자신감 표출

 

 

※ 용어 ※

1. 컨센서스

시장 전문가들에 의해 분석된 주식 종목 or 업종과 시장에 대한 평균적인 거래 가격(목표가격)과 매매 입장 등을 포함한 투자 정보

2. EPS(Earning Per Share), 주당 순이익

기업이 벌어들인 순이익을 그 기업이 발행한 총 주식수로 나눈 값

 

3Q22 실적 리뷰 - 컨센서스 상회

개장 전 예상을 웃도는 호실적을 발표한 이후 당일 주가는 7.7% 상승했다. 3분기 연결 매출액은 300.4억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4.1% 감소했지만 작년 분사한 유료방송과 금년 4월 분사한 워너미디어 실적을 배제하고 본 별도 매출액은 3.1% 증가.

 

특히 무선서비스 분야 매출 증가폭이 컸다(5.6%)

해외 여행 회복에 따른 로밍 매출 성장 그리고 높은 가격대의 무제한 요금제 이용 고객의 증가

 


오랜만에 느껴지는 실적 자신감

직전 분기에 5G 네트워크 확장 등 투자 부담과 고객 연체 증가 전망 등 회수 시기 관련하여 운전 자본에 미치는 영향을 반영해 연간 잉여현금흐름 가이던스를 기존 160억 달러에서 140억 달러로 하향 조정하며 시장에 우려를 발생시켰다.

 

그러나 AT&T는 140억 달러의 목표치 달성에 자신감을 보였으며 EPS도 상향했다. 

 

기존 2022 EPS는 $2.42 ~ $2.46이었는데, $2.50 이상을 전망하고있다.

 

인플레이션, 경기 위축, 금리 상승(빅스텝) 등으로 소비자의 지갑을 얇게 만들고 있는 경제 상황이지만 고객들이 통신 요금 납부를 우선 순위에 두고 있음이 이번 실적과 전망치 상향 조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바닥은 찍었다!

인터넷, 휴대전화 관련 요금들은 소비자가 다른 생활비용이 비교했을 때 결제 우선 순위를 두고 있는 편이다. 비록 경기 상황에서 완전히 자유로울 수는 없지만 악성 부채 수준은 팬데믹 이전으로 회복하기 시작했고 EBTIDA 성장도 개선되는 것으로 보인다. 가입자 성장세가 가파른데 금년 말 5G 가입자는 1.3억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부채 및 설비 투자에 대한 부담은 존재하나 자산 매각을 통해 부채를 상환해 재무 상황을 개선하고 있고 가입자 등 주요 지표도 건실해 시장 신뢰를 회복하며 주가는 우상향 추세를 그릴 것으로 보인다.

 


갖고있는 자산을 팔아 빚을 갚고있는건 상당히 좋은 신호다. 왜그런지 예를 들어보자.

내가 돈도 없고 배가 고픈 상황이다. 게다가 지금은 너무 추운 겨울이다. 그런 나를 지나가는 사람이 보고서는 '어우 추우시겠어요. 운동하면 몸에서 열이날겁니다' 라는 말을 남기고 지나간다. 추위를 이겨내기 위해 나는 몸을 열심히 움직이지만 돈이 없기 때문에 밥을 먹지 못하면 끝내 아사하게된다. 즉 굶어죽게 된다. 

 

내가 갖고있는 자산이 없는데 계속 빚을 늘려가거나 갚지 못하는 상황을 유지하는건 나의 생명을 위협하는 일이다. 

 

이런 비유처럼 AT&T의 부채 감소는 재무 건정성에 큰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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