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선물리서치 센터의 달러 관련 리포트를 보았습니다. 공부할 수 있는 내용이 많아 공유하려합니다
결론적으로 NH선물리서치는 달러가 연착륙(Soft Landing, 완만한 흐롬으로 안정세 진입)를 보고 있습니다.
달러의 움직임을 연착륙이냐 경착률이냐 2개의 시나리오로 예상, 분석한 내용도 있었습니다.
라니냐의 장기화로 유럽이 생각보다 춥지 않을 것으로 관측하고 있습니다. 몇 개월 전만해도 유럽에서 에너지 난이 발생할 것이다, 가스 등 난방에 필요한 에너지를 최대한 비축해놓아야 된다는 기사가 많이 돌았는데요. 라니냐라는 키워드를 통해 NH선물리서치의 생각을 잘 읽을 수 있었습니다. 라니냐가 유럽에 따뜻한 기온만을 준다면 쌍수들고 환영해야겠죠. 하지만 한국은 마냥 라니냐에 웃을 순 없습니다. 사실 한국에 라니냐가 발생하면요, 한국에 기상이변이 발생합니다. 겨울에 한파가 더 극심해지고요, 미국은 허리케인이 더 극심해집니다. 따라서 제 생각에는 이번 라니냐가 에너지 공급망이 무너진 유럽 입장에서는 반길 수는 있으나 그 외의 지역에서 또다른 에너지 수요 증가, 건물 & 인명 피해 등을 낳을 수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한국땅이 작아서 에너지 수요가 얼마나 되냐, 에너지 공급은 문제 없지않겠냐라고 세계는 말할 수 있습니다. 참으로 객관적인 시각이죠. 반대로 당신네 국가에 기상이변으로 극심한 추위가 왔다면 어떨까요? 기상 이변으로 추위에 시달리는 것, 눈길 피해 등을 생각만해도 마음이 저릿해져옵니다.
본론으로 돌아오겠습니다. 현재 경제는 위축기에 들어간 것으로 보입니다. NH선물리서치는 중후반에 있다고 보았는데 저는 경제 위축 초~중반으로 보입니다. 진짜 침체가 아직 남았다고 생각하거든요. 경제는 달러만, 금리만 보는게 아니니까요. L자형 시나리오가 되지 않길 바랄 뿐입니다.
그래도 나름 전문가들의 분석이니 애널리스트의 논리, 주장을 살펴보며 현재 내 상황과 부합하는지, 시차가 어느정도 있을지 생각할 필요는 있어보입니다. 내 투자 포트폴리오의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생존 전략으로 이번 침체 이겨내야 되니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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