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S&P EPS 컨센서스 증가율에서 눈에 띄는 회복력을 보이는 섹터는 식품과 항공 그리고 그 뒤를 잇는게 리츠입니다. 아무래도 식품, 의복, 문화, 서비스, OTT 등은 지출을 쉽게 줄이고 늘릴 수 있는데에비해 주거는 그렇지 못한 특성이 있는데요. 불과 1~3개월 전 만해도 주거비까지 줄이려는 움직임이 더 우세했으나 최근에는 다시 생활공간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살아나고 있습니다. 한국만해도 정말 급매가 많이 사라지고 있는 상황이라, 주거 대출 이자가 엄청 높긴 하지만 곧 떨어질거라는 기대감이 커져 다시 부동산 매수 시그널이 울리고 있는 것이 보입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오자면 위에서 생활공간 확보를 말씀드렸는데 대표적인 예로 셀프 스토리지 즉 개인 창고가 있습니다. 저희 집 근처에도 갑자기 스토리지 서비스 업체가 늘어났더라구요. 미국의 창고 수요가 성장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는것과 마찬가지로 한국도 스토리지 서비스가 인플레이션 상황에서도 수요가 있음을 깨닫게 되네요.
저는 미국 리츠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데요, 배당을 목적으로 매수하였기에 성장 모멘텀은 없습니다. 대신 다른 부분의 손실이나 적은 이익을 보완할 수 있기에 갖고있습니다. 한편으로는 투자 매력이 없는 편이랄까요? 하지만 현제와 같은 경기 침체 상황 속에서는 저에게 버틸 수 있는 체력을 만들어주는듯하여 아직까지 리츠주의 투자매력은 높다고 생각합니다.
연초라 주식 거래 시간도 잠시 알아봤습니다. 변동사항은 없는지, 이웃분들 이용하시는 거래소 상황에 맞게 잘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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