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은 애그플레이션의 해가 될 수도 있다!?

자연 환경도 경제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 혹시 아시나요?

 

학교에서 엘니뇨, 라니냐에 대해 들어보신 적 있으실겁니다.

 

3년째 라니냐로 태평양 해수면 온도가 낮아졌었는데요. 이제는 라니냐가 지나가고 2023 연말이 되면 엘니뇨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는 보고가 나왔습니다. 

엘니뇨, 라니냐는 사실 우리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아보여요. 동네가 더워졌네 추워졌네 비가 예년보다 많이 왔네 안왔네 등은 매 분기마다 바뀌는 기후라 그러려니 합니다. 하지만 보이지 않는 곳에서 영향을주고 결국 유통망과 물가에 영향을 줘, 갑자기 우리의 지갑에 영향을 주죠,

 

엘니뇨든 라니냐든 이런 기상이후가 생기면 갑자기 발생한 거대한 변화로 인간의 한계를 경험하게 됩니다. 인간도 자연 안에 살아가는 존재이기에 이상기후로 경제 전반적으로 부정적인 작용을 합니다. 예를들면 이상기후로 인해 갑자기 잘 잡히던 물고기가 안잡히게 되니까 다른 곳으로 가야되는거죠. 상온이 10~20도여서 사과를 재배했는데 엘니뇨, 지구온난화로 열대성기후가되어 바나나를 재배하는 사례등이 되겠죠.

 

전문가들은 엘니뇨의 발현이 현재는 불확실해보이나 하반기로 갈수록 엘니뇨 발현 확률이 높아질거라 보고있습니다.

 

엘니뇨가 발생하면 애그플레이션, 즉 농산물 가격 급등으로 물가 수준이 상승하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전망할 수 있죠. 연말까지 전쟁이 멈춘다해도 러시아, 우크라이나에 파종을 못했기때문에 애그플레이션이 더더욱 심화될 수도 있겠습니다.